
스타리아, 어떤 미니밴인가
현대 스타리아는 스타렉스의 후속으로 2021년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대형 MPV입니다. 사전계약 첫날에만 11,003대가 계약되면서 당시 아반떼와 투싼의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내부 코드명은 US4이며, 2025년부터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US4 PE)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타렉스라는 이름 대신 '별물결'이라는 뜻의 스타리아로 차명을 바꾼 배경에는 정의선 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외관 디자인, 우주선을 닮은 실루엣
스타리아의 외관은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곡선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A필러를 앞쪽으로 크게 빼면서 보닛이 실제보다 훨씬 짧아 보이는 효과를 냈고, 이 때문에 전면부가 로보캅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옵니다.
차체 크기는 스타렉스 대비 전 방향으로 커졌습니다. 아래 표를 보면 체감이 쉽습니다.
| 구분 | 전장 | 전폭 | 전고 | 휠베이스 |
|---|---|---|---|---|
| 스타리아 | 5,255mm | 1,995mm | 1,990mm | 3,275mm |
| 스타렉스 | 5,150mm | 1,920mm | 1,925~1,970mm | 3,200mm |
휠은 카니발이 세대를 거치며 6스터드에서 5스터드로 바뀐 것과 달리, 스타리아는 6스터드 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후면 와이퍼는 히든 타입으로 숨겨져 있고, 스타렉스 시절 있던 후방 언더미러는 사라졌습니다.

실내·인테리어와 편의사양
센터페시아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과 공조 조작계를 하나로 붙여 일체감 있게 구성했습니다. 계기판 쪽은 4.2인치 컬러 LCD 혹은 10.25인치 풀 LCD 클러스터가 대시보드 상단에 자리합니다.
수납공간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클러스터 하단과 오버헤드 콘솔 상단, 센터페시아 위아래 등 곳곳에 짐을 넣을 자리를 마련해 다인승 이동 시 체감 편의가 좋습니다.
안전사양도 스타렉스 대비 크게 보강됐습니다. 에어백 7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와 오토홀드, 전 좌석 3점식 안전벨트와 헤드레스트가 기본이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전방·후측방 충돌방지 보조가 표준으로 들어갑니다.

외장·내장 색상 구성
스타리아는 패밀리·업무용으로 두루 쓰이는 차인 만큼 화이트와 그레이 계열 무채색 조합이 여전히 계약 비중에서 우위를 보이는 편입니다. 카고나 투어러처럼 실용 목적이 강한 트림일수록 무채색 선호가 뚜렷합니다.
라운지처럼 상위 트림으로 갈수록 짙은 톤의 차분한 색상이 선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내 역시 트림별로 밝은 톤과 어두운 톤을 나눠 제공해, 이동 목적에 따라 분위기를 다르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색상 코드와 트림별 선택 가능 색상은 판매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계약 전 딜러 확인이 필요합니다.

파워트레인과 주행성능
스타리아는 쏘나타 DN8의 N3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면서 구동방식이 후륜구동에서 전륜구동으로 바뀌었습니다. 스티어링도 유압식에서 MDPS(전동식)로 교체돼 조작 감각 자체가 이전 세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세팅됐습니다.
엔진 라인업은 아래 표와 같이 세 갈래로 나뉩니다.
| 파워트레인 | 엔진 | 출력/토크 | 복합연비 |
|---|---|---|---|
| 디젤 | 2.2L R엔진 | 177마력/44.0kgf·m | 차종·트림별 상이 |
| LPG | 3.5L 람다-Ⅲ LPi V6 | 240마력/32kgf·m | 차종·트림별 상이 |
| 하이브리드 | 1.6터보+전기모터 | 합산 245마력/37.4kgf·m | 12.4~13.0km/L |
변속기는 8단 자동이 기본이며, 과거 카고와 투어러 11인승 스마트 트림의 디젤 모델에 한해 마이너스 옵션으로 6단 수동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디젤 투어러·라운지는 전자식 4WD를 옵션으로 제공하기도 했는데, 이 구성은 이후 라인업 정리 과정에서 축소됐습니다.

트림 구성과 가격대
라인업은 크게 스타리아(투어러·킨더·카고·특장차)와 스타리아 라운지(리무진·캠퍼) 계열로 나뉩니다. 여기에 리무진 하이브리드와 전동화 모델인 ST1, 그리고 스타리아 일렉트릭까지 더해지면서 상용부터 프리미엄 이동까지 폭넓게 커버합니다.
투어러는 9~11인승 다인승 구성으로 패밀리·업무 이동 수요를, 카고는 화물칸을 넓힌 밴 형태로 상업용 수요를 겨냥합니다. 라운지는 VIP 시트와 고급 소재를 얹은 상위 라인업입니다.
| 라인업 | 주요 특징 | 가격 |
|---|---|---|
| 카고 | 화물 특화 밴 구성 | 첨부 가격표 참고 |
| 투어러 | 9~11인승 다인승 | 첨부 가격표 참고 |
| 라운지 | 프리미엄 상위 트림 | 첨부 가격표 참고 |
| 리무진·캠퍼 등 특장차 | 특수목적 개조 베이스 | 첨부 가격표 참고 |
정확한 트림별 가격은 아래 첨부한 공식 가격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식변경마다 사양과 가격이 조정돼 온 만큼, 계약 시점의 최신 가격표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게 정확합니다.

알려진 고질병·단점
가장 자주 언급되는 부분은 디젤 엔진의 출력입니다. 2.2L 엔진이 177마력으로 세팅되면서, 큰 차체와 짐을 함께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힘이 넉넉하다고 느끼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차체가 스타렉스보다 전 방향으로 커진 만큼 좁은 골목 주차나 회전이 부담스럽다는 목소리도 꾸준합니다. 전고까지 높아지면서 기계식 주차타워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도 실사용에서 자주 나오는 불편 사항입니다.
또한 초기에 옵션으로 제공되던 디젤 전자식 4WD 구성이 이후 라인업에서 정리되면서, 눈길이나 험로 주행 대응력을 중시하던 기존 스타렉스 오너 일부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합니다.

경쟁 차종과 비교
투어러·카고 라인업의 직접적인 경쟁자는 기아 카니발입니다. 두 차종 모두 국내 대형 MPV 시장을 양분하고 있어 다인승·상업용 수요층에서 늘 함께 비교됩니다.
스타리아 라운지처럼 VIP 이동을 겨냥한 상위 트림은 벤츠 스프린터나 현대 쏠라티 같은 고급 승합·리무진 차량과 비교 대상에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적에 따라 비교군이 갈리는 셈입니다.

장단점 정리
장점
넓어진 실내 공간과 큰 폭으로 보강된 안전·편의사양이 스타렉스 대비 가장 뚜렷한 장점입니다. 하이브리드 추가로 연비 선택지가 넓어졌고, 라운지부터 캠퍼까지 목적에 맞는 파생 모델이 풍부합니다.
단점
디젤 출력이 차체 크기 대비 여유롭지 않다는 평가가 있고, 커진 덩치 탓에 주차·회전 부담이 늘었습니다. 4WD 옵션 축소도 일부 수요층에는 아쉬운 지점입니다.

현대 스타리아 자주 묻는 질문
Q.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어떤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나요? A. 투어러와 카고 하이브리드는 모던 트림 단일로 운영되며, 세부 구성은 연식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계약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Q. 디젤과 LPG 중 어떤 게 유지비에 유리한가요? A. 연료 단가와 주행 패턴에 따라 유불리가 갈리므로, 연간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비교해 보는 게 좋습니다.
Q. 4WD 옵션은 지금도 선택할 수 있나요? A. 과거 디젤 투어러·라운지에 제공되던 전자식 4WD는 라인업 정리 과정에서 축소됐으므로, 현재 판매 트림의 구동방식은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Q. 라운지와 투어러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A. 투어러가 다인승 실용성에 무게를 둔다면, 라운지는 시트 사양과 소재를 높여 프리미엄 이동 경험에 초점을 맞춘 라인업입니다.
현대 공식 카탈로그 (전체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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